한화그룹…'영구결번' 최다 한화이글스, 팬사랑 최고

입력 2016-05-23 21:08  

골프단은 스포츠 외교 사절로
사격·승마 등도 아낌없는 지원



[ 공태윤 기자 ]
한화그룹은 프로야구, 사격, 승마, 복싱 등 다양한 스포츠 종목에 대한 투자와 지원을 통해 스포츠 발전 및 국위선양에 기여해왔다. 프로야구팀인 한화 이글스는 1986년 창단돼 1999년 한국시리즈 우승 1회를 포함, 준우승 5회를 기록하는 등 국민에게 사랑받는 구단이다.

한화 이글스는 1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영구결번을 보유한 전통과 역사를 가진 프로야구단이다. 최근 수년간 그 전통을 되살리기 위해 수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자유계약선수(FA) 영입 등 공격적인 전력 보강에 나선 것을 비롯해 체계적인 신인선수 육성을 위해 서산전용 연습구장도 건설했다. 아울러 팬들을 위해 대전구장 리모델링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한화골프단은 2011년 공식 창단됐다. 골프단 창단에는 지난 30여년간 다양한 스포츠 종목에 대한 후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에 기여해 온 한화의 ‘기업 보국’ 의지가 반영됐다.

한화골프단은 프로골프뿐 아니라 아마추어 유망주의 후원을 통해 국내 골프 스포츠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겠다는 목표로 창단됐다. 김승연 한화 회장은 프로골프단 창단 격려사를 통해 “한화골프단의 출범은 사업을 통한 보국이라는 한화의 창업이념에 뿌리내리고 있다”며 “선수 각자가 스포츠 외교사절단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자신의 명예는 물론 기업과 국가의 명예를 위해 최선을 다해 대한민국 골프 신화를 이어 나가달라”고 당부했다.

한화는 국내 비인기 종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으로 균형 있는 스포츠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먼저 사격은 2001년 갤러리아사격단을 창단한 뒤 2008년부터는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한국 사격이 전성기를 맞고 있는 데에는 한화의 지속적인 후원이 결정적 역할을 했다는 게 사격계의 중론이다. 한화는 한국사격 육성을 위해 2002년 6월부터 대한사격연맹 회장사를 맡아오며, 지금까지 90여억원의 사격발전 기금을 지원하는 등 사격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한화가 2007년 창단한 갤러리아승마단은 창단 첫해인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에 이어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승마 마장마술부문 단체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갤러리아승마단의 대표선수인 김동선 선수(한화건설 팀장)는 김승연 회장의 셋째 아들이다.

올림픽과 더불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세계승마선수권대회 출전권을 작년에 획득했다. 이에 따라 대한승마협회 창립 68년 만에 세계적 승마 메이저대회인 세계승마선수권대회 마장마술에 출전하는 최초의 한국인 선수가 됐다.

공태윤 기자 true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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